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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매결연지(정선읍) 축제 참가 및 우호협력 증진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축제에 참가하여 상호간 우호를 돈독히

    신재균 기자 (sjk9625@naver.com)    2015-05-27 09: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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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장수서창동 주민센터(동장 한영숙)는 지난 22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정선읍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축제에 참가하여 상호간 우호를 돈독히 하고 향후 결속과 협력을 더욱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정자연의 대표지역으로 불리고 있는 정선군에서 여섯 번째로 열리고 있는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축제’는 정선곤드레와 더덕 등 산채직거래 행사, 산나물과 더덕 채취 체험, 정선토속음식 체험 및 추억의 시골놀이?풍물시장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정선5일장과 겹쳐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로 넘쳐나고 있다.

정선읍과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장서수창동은 주민자치위원(위원장 배홍욱) 및 통장협의회 등 각 단체 임원진 30여 명으로 대표단을 구성, 정선읍을 방문하여 상호간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는 환영행사와 더불어 정선읍 주민대표들과 축제장을 함께 관람하며 지역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축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정선읍의 안내를 받아 지역의 대표 명물인 정선5일장을 둘러보며 특산품을 구입하고 시골의 정취를 만끽한 후 환상의 테마동굴로 불리는 화암동굴을 관람하는 등 하루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자매결연지의 이모저모를 둘러보며 서로간의 친목과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수서창동 주민센터는 금년 10월에 개최 예정인 소래산 가을이야기와 소래포구축제 기간 중 정선읍 대표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한영숙 동장은 두 지자체가 교차방문을 비롯하여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방화 시대에 상호협력의 바탕위에서 새로운 동반자로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시대를 함께 열어갈 계획이라고 방문소감을 밝혔다.

신재균 인천복지방송 기자
sjk9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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