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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회 장애인의 날, ‘시민과 장애인 어울림 문화 축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행복문화 한마당’ 잔치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19-04-21 07: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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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열한 휠체어 댄스공연

(사)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정영기) 주관으로 지난 4월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오전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기념식 및 행복문화 페스티벌'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이번 장애인 어울림 문화축제에는 인천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 요원, 박남춘 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 교육감, 각 지구 국회의원, 장애인단체, 일반 시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하여 다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식전 축하공연과 장애인 기업 홍보부스 등 장애인을 위한 체험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펼쳐지는 이 행복문화 페스티벌' 한마당 축제는

1부, 식전공연은 장애인 국제예술단의 강열한 휠체어 댄스공연, 해병대 2사단 군약 대 특별공연에 이어 발달장애인들이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체장애인협회장, 시각장애인문화협회장의 ‘인권 장애인헌장 낭독’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박남춘시장 및 장에인단체 기관장

특히 올해는 특별히 14만 2천 '장애인과 가족이 살고 싶은 도시 민선 7기의 시정 슬로건 아래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고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다는 장애인들의 퍼포먼스로 기념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핼사 2부는 현숙, 오 선녀 초대가수 공연, 장애인 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장애인 가족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졌고 야외마당에서는 부대행사로 65개의 설치된 부스에는 장애인단체별 홍보, ▲성폭력‧신장병 예방 캠페인, ▲장애인이 직접 해주는 페이스 페인팅, ▲인천재능학교 학생들의 풍선 아트, ▲장애인 바리스타가 제조해주는 커피 제공, ▲장애인 자세 유지기구 전시, ▲장애인 일자리 상담, ▲장애인생산품을 구입, ▲수어‧점자교육과 건강 안마, ▲체험행사를 운영해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소외 없이 누리는 맞춤형 복지 부문의 핵심시정과제로 우리 시의 특성과 시민의 바람을 반영한 '인천 복지기준선'을 마련해 장애인 맞춤형 복지 정책, 장애인차별이 되지 않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65개의 설치된 부스

장애인 어울림 문화축제에서 이인수 씨(장애인32)는 “건강 안마 체험과 장애인 바리스타의 커피를 제공 받았다며 이런 날이 매일 있었으면 좋겠다”고 즐거워했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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