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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미 가족봉사단, ‘가족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남동구 관내 6가구에 학생 학부모 모두가 300여명이 2개조로 나눠서 사랑의 연탄 4000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18-01-02 1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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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푸르미 가족봉사단(회장 양동현)단원들이 올해도 용돈을 아껴서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가족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푸르미 가족봉사단 학생들이 1만원 2만원씩 모은 돈으로 연탄 4000장을 마련해 지난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푸르미 가족봉사단 단원들은 지난 30일 인천 시 계양구청, 남동구청 에서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생활보호 대상자를 선정 받아 계양구 관내 6가구 남동구 관내 6가구에 등에 학생 학부모가 300여명이 2개조로 나눠서 사랑의 연탄 4000장 나눔 행사를 가젔다.

‘가족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계양고, ▲계산고, ▲연수고, ▲작전여고, ▲숭덕여고, ▲인천외고, ▲산곡여중, ▲부원중, ▲영촌중, ▲신정중, ▲제물포여중, ▲부현 동초등학교 등 개인 단원 학생들이 거족과 함께 동참했다.

 

푸르미 가족봉사단 박위광 단장은 5년째 기업이나 독지가의 후원 없이 청소년들이 조금씩 모은 돈으로 직접 연탄을 사서 배달까지 참여하게 하여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현장 교육과 나눔의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이날 연탄 배달 수혜자는 계양구 효성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연신 감사 하다”며 학생들의 손을 잡고 눈시울을 적시면서 고마워 했다.

‘가족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푸르미 가족봉사단에서 진행하는 청소년가족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다음주(1월) 부터는 부평구 , 연수 구 지역별로 계속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참가하려는 가족은1인 1만 원 이상 이면 누구나 동참 할 수 있으며 2018년 1월 중순 까지 연탄 나눔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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