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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장애인, 한라산 등정에 나선다..아름다운 도전

    10월 27일~29일 시 지체장애인협회..도전과 극기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

    편집국 (bcenter@naver.com)    2016-10-17 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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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는 인천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돌봄 사업으로 장애인들에게 "도전! 아름다운 도전 ‘제주 한라산 등반’"을 진행한다.

 

장애인 등산은 지체장애인 15명, 뇌병변장애인 4명, 농아인 1명, 자원봉사자 및 보호자 10명으로 총 40명이 10월 27일(목)부터 29일(토) 2박 3일로 제주 한라산 등반을 한다.

 

1일 차 일정은 용두암, 성산 일출봉, 비자림을 관광하고 숙소인 데이지 호텔에서 식사하고 등산 시 안전사고 대비 안전교육을 하고 휴식시간을 보낸다. 

 

2일 차 산행 당일 도전은 어리목 탐방로를 시작으로 해발 1,700m의 윗세오름에 오르고 영실코스로 하산하며, 총 길이 12.6km로 장애인들이 산행하기엔 난이도가 ‘어려움’에 해당하는 코스로 저마다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기도 할 것으로 생각하여 자원봉사자로 육군 장병이 같이 등반하여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어 산행을 마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제주 토속 음식과 다과를 하며 피로를 풀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

3일 차 일정은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정방폭포, 감귤체험을 하고 한림공원 내 식당에서 중식을 하고 한림공원 관광 후 제주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것으로 일정을 미칠 계획이다.

 

이번 아름다운 도전은 장애인들에게 자신감과 강한 정신력을 키워줌으로써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생활에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일깨우고, 자립심 향상과 도전정신 및 극기 정신을 길러주고 자존감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문의: 032-421-2846)

 

 

편집국 인천복지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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