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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외이웃을 위한 오이지 나누기’ 행사

    독거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시 세끼 계절 맛 오이지 지원

    김정일 기자 (kji4189@naver.com)    2020-07-03 1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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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오이지 나누기 사진1(소금물을 끓여 붓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洞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인 소외이웃을 위한 오이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이지 나눔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경제적·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소외이웃들에게 삼시 세끼 계절 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시 세끼 계절 맛 오이지 지원 활동은 동 자원봉사센터 팀장, 총무,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참여해 오이지 3,350개를 담갔으며 약 열흘간 숙성시킨 후 이달 13일 포장작업을 거쳐 중구 관내 8개동 소외이웃 200여 가구에 동 자원봉사상담가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소외이웃을 위한 오이지 나눔” 행사는 올해가 4번째로 이맘때쯤 지역 어르신들이 기다리고 있는 계절 김치 중의 하나로 자리 잡고있는 洞 자원봉사센터 연합 특색활동사업이다.

17.1. 오이지 나누기 사진2(활동을 위해 통을 세척하는 모습)

한편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역 활동 전문가인 동자원봉사상담가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세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집 집마다 행복한 중구, 더불어 사는 행복 사회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일 인천복지방송 기자
kji4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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